화재청소에 대해 물어보기를 두려워 할 수도있는 상황들

청소 용역 업체에게 집 청소를 맡긴 남성이 잔금을 지불하지 않고 잠적해 논란이 되고 있을 것이다.

지난 9일 JTBC ‘사건반장’에서는 청소업체 사장 김00씨의 사연을 말했다.

유00씨는 지난 8월 한 여성 안00씨의 의뢰로 인천 관악구 소재 집을 찾았다. 그런데 집안에는 여러 달 방치된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, 배달 음식 등 눈뜨고 차마 볼 수 없을 정도의 형태이었다고.

B씨는 유00씨에게 선금으로 80만 원을 요구했지만 한00씨는 21만 원만 입금한 뒤 나중에 잔금을 치르겠다며 신분증 사진을 촬영해 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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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00씨는 B씨의 뜻을 믿고 청소에 들어갔고 집에서 나온 폐기물은 1톤 트럭을 한가득 채울만한 양이었다.

청소를 마친 뒤 전00씨는 잔금 127만 원을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미루더니 고발이 두절됐다.

A씨는 “폐기물 처리 비용만 해도 한00씨가 낸 21만 원보다 훨씬 많이 썼다”고 토로했다. 금액을 받은 게 아니라 오히려 금액을 내고 청소까지 해준 셈인 것.

한00씨는 업체 측 전화번호를 차단까지 해둔 상태다. B씨가 다른 번호로 신고를 하면 전화를 끊어버리는 등 수개월째 고발을 피하고 있을 것입니다.

사연을 접한 박지훈 변호사는 “꽤나 억울하고 안타까운 상태”이라며 “사연자가 경찰에 처벌해달라고 신고했지만 애매하다”고 전했다.

박 변호사는 “처음부터 금액 줄 의사가 없는데 용역을 시켰다면 사기죄 반영이 최소한데 (B씨가) 일정 자금을 입금했다”며 “이 부분 덕분에 사기죄 반영이 안돼서 결국은 민사로 극복해야 한다”고 전했다.

이어 “용역대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https://en.search.wordpress.com/?src=organic&q=화재청소 상황인데 문제는 화재청소업체 100만 원 정도를 받기 위해 드는 자금과 기한이 너무 대부분이다”며 “이러해서 현실 적으로 저런 일이 크게 생성그러나 민사소송으로 가는 때가 드물다고 한다”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.